견고한 고독 속으로
2010년을 맞이하다.
우아한몽상가
2011. 7. 3. 20:03
"쉼표하나 찍어놓고 시간만 끌고있었던 건가?
자신 없다.
마침표를 찍는순간,
다신 그뒤에 어떤 이야기도 쓸 수 없을테니까."
졸업장을 들고, 신입학을 준비하던 어느 날.
빼꼼히 고개를 내밀어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던 겁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