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멍뭉이야!
2년하고..몇 개월 더 살았지!
그리구 내 이름은...비밀이야.
난 지금 쇼파 위에 있어.
가끔 쇼파 위에 올라가는 걸 좋아해.
그래서 밑으로 내려다 보며 관찰하지.
밑에서 뭘 먹으면
나는 바로 뛰어내릴고얌!
이것도...나야
오해하지마 이발을 잠깐 했을 뿐이고
우리 엄마가 이발을 해줬는데
조금 망한 건 기분 탓일 거야!
이상한 거 아니야!
나야, 나!
잠 챘는데 엄마가 몰카를 찍었지 뭐야.
나 옷도 입고 이따~!
엄마가 사죠따~!
너희는 이런거 없지?
이건 나를 낳아준 친엄마야
나랑 같이 살고 있지.
우리 엄마 나이는 4년 하고도 몇 개월.
우리 엄마는 체구가 작아.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내가 엄마고
우리 엄마가 아들인줄 알아!
희희 난 키는 크지만
엄마한테 지는 착한 효자야.
댕댕이 덩덩이 멍멍이 멍멍구리구리 멍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