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이 한껏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하는 걸 보니까 더위가 찾아오려나 봐요.
사실 일주일 전에 에어컨 필터 청소를 했고
3~4일 전 첫 개시를 했답니다.
누군가에게 문득 꽃선물을 하고 싶어지는 날이 있어요.
문득이라기에는 조금 특별한 날이긴 했지만
스승의 날에 스승을 찾아 뵈어 꽃을 선물했습니다.
꽃은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 손에 있으면
정말 하루가 마다하고 점점 시들기에
꽃 대신에 선인장을 선물해봤어요.
선인장은 물을 몇 번 깜빡해도 괜찮으니까요.
예전에 제가 집에서 키울때는
엄청 커다란 선인장이였는데
요즘 이렇게 작은 것도 나오네요.
가끔은 생화를 사서 화병에 꽂아도 예쁘죠.
나중에는 직접 화병을 한번 만들어 보거나
플로리스트 과정을 배워보고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