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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경북여행 청도 와인터널 방문기

 

 

 

경북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청도, 하면 떠오르는 게 와인터널과 소싸움, 프로방스이죠.

세 곳을 모두 다녀와봤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와인터널이 제일 괜찮았어요.

술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가볍게 즐기는 것을 좋아해요.

 

어릴 땐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소주 마시는 걸 좋아했었다면,

이제 나이가 들어 그런지

조용한 곳에서 와인이나 칵테일, 수제맥주를 마시는게 더 좋더라고요.

 

 

 

 

 

 

사진을 잘 안 남기는 편인데

블로그를 하며 사진 찍는게 익숙해졌어요.

이렇게 찍고 나면 일기처럼 추억이 한 편 남겨지는 것 같네요.

 

처음 입장하면 소원카드와 함께

감식초를 하나씩 주는데

그 사진은 미처 못 남겼어요.

 

 

 

 

 

 

감으로 만든 와인이라 그런지

흔하게 먹는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 와인은 아닙니다.

약간 와인에 식초맛도 나는 것 같고..

그리 맛있진 않지만 부담은 없어요,

보틀을 구입하려다 잔으로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