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그 소소함/fitness

뼈큰청진동해장국

 

뼈큰청진동해장국

 

 

 

 

 

 

안녕하세요?

 

소개할 포스팅은 뼈큰청진동해장국 입니다.

 

해장국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해장국을 몇년전만해도 먹지 못했었는데..

사실 뭐가 맛있어서 먹는지 전혀 이해가 안갔었는데

 

한 2~3년 전에 아주 맛있게 해장국을 먹은 뒤로 부터는

가끔 출출하거나 몸이 찌뿌둥할때는 해장국이 생각나더라고요.

 

원래 해장국이라하면 말 그대로 술을 먹고 난 뒤의 개운함을 위해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위해 먹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그리 맵지도 않은 맛인데

얼~큰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보통 해장국집을 3~4군데 다녔었는데. 대구 복현동 근처에서는 이 집이 가장 맛이 나더라구요.

 

복현동의 다른 브랜드 해장국집에는 국물 안에서 벌레가 나온적도 있었답니다..

 

뼈큰청진동해장국은 주문하고 15분뒤에 음식이 나왔어요.

 

먹으며 생각난게

이 집의 묘미는 바로 김치와 깍두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김치보다는 저는 깍두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해장국 한그릇의 가격은 7,000원.

 

추가로 시킨 김치만두의 가격은 5,000원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파는데 가격은 5,000원으로 동일하구요.

 

고추모양이 그려져 조금 매콤한 갈비찜의 경우에는 3만원대,

뼈큰전골은 2만원대 초반부터 3만원대 초반까지.

 

설렁탕과 내장탕도 팔고 있었고

 

여름에는 냉면도 판매하더라구요.

 

마지막에 나올때는 계산대 앞에

향수와 박하사탕이~ 좀 센스가 있는 것 같아요!

 

혹여 해장국 냄새가 날까봐(?) 향수를 살짝 뿌리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