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고독 속으로 2010년 03월 우아한몽상가 2011. 7. 3. 20:05 강해졌다고 믿었던 것은 다만 희망이었다고, 참담하게 나는 입 속으로 중얼거렸었다. 단지 자신을 똑바로 마주 보는 것을 집요하게 피해온 덕분에, 흐트러짐 없이 그것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것 뿐이다.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멈출 때 비로소 평화를 얻게 된다는 것을.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삶을 나누다 '견고한 고독 속으로' Related Articles 바다를 닮다. 죽음을 읽어내어야 할 때, 2010년 04월 2010년을 맞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