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메뉴 양념치킨 복현동 맛집
안녕하세요. ^ㅡ^ 몽상가 랍니다.
치느님 ! 일주일에 3-4번은 늘 치킨을 시켜먹는날이에요.
한창 치킨에 미쳐있을 고3때는 일주일에 8번까지 시켜먹었지만..
하루 세끼를 일주일 꼬박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 있다면
저는 치킨! 이라고 말하겠어요.
어제 저녁, 다이어트중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집 현관에 잔뜩 붙여진
치킨 쿠폰과, 전단지를 훑어보았답니다.
" 음 ~ 오늘은 멕시카나 ! "
" 양념 ? ! "
치킨 시킬때는 늘 어떤 브랜드의,
어떤 종류로 시킬까.
순살을 할까. 뼈있는 치킨을 시킬까.
매운 양념으로 할까. 그냥 양념으로 시킬까.
늘 고민을 하게 됩니다 -
멕시카나 메뉴로는 양념치킨,간장치킨,후라이드치킨,땡초치킨 등이 있는데
제가 먹어본 바로는 땡초치킨은.. 그렇게 맛있지 않더라구요.
멕시카나 양념치킨을 시켰는데
달달한게 괜찮더라구요.
둘이서 먹다가 조금 남겼는데,
담날 먹으니 정말 맛 없어서 다 버렸다는.ㅠㅠ아깝.
가격은 17,000원 이였을거에요.^^;;
치킨값이 점점 오르고 있어요~~
5년안에 치킨 한마리가 평균 20,000원 되는날이 올까봐 걱정.
그럼 저는 치킨을 끊을래요.
남들 10년동안 먹을 치킨을 고등학교 3년동안 다 먹은 것 같거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