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영화 해무를 봤습니다.
해무를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포항에서 관람 ~~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화장실을 줄서서 갔답니다.
박유천의 첫 영화라 살짝
기대도 했었구요.
여수 사투리연기라 조금 어색한 면도 있었지만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흐름이나 분위기를 망치지않고
순조롭게 연기를 보여주더라구요.ㅋㅋ
블루베리에이드를 마시며 본
해무는 사실 지루한 도입부 부분에
답답한 러브스토리까지..
19금적인 청불 내용이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어요.
라면먹는 모습에..라면을 먹고 싶었고^^;
왜 청소년관람불가인지 보면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