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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고독 속으로

사랑

얼만큼 사랑해야 사랑이 되는걸까.

어린시절, 문득 들었던 생각들.

 

얼마나 좋아해야 그게 사랑이되는건지

그때도,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나는 잘 모르겠다.

 

단순한 호감.에서 헌신적인 사랑이 되기까지의 시간.

 

보고싶은 사람이 생기고,

스치는 향기에도 설레고 가슴뛰는 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때.

세상에 꽃들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한다.

 

사랑,

당신은 해봤는지.

 

그리고 또,

얼만큼 다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