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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반려견 발톱 관리, 손질방법 알아봅시다.

 

 

 

 

실내에서 지내는 반려견은 대부분 소형견일텐데요.

소형견은 체중이 적고, 운동량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흙을 밟는 시간도 적으니 발톱도 쉽게 자랍니다.

 

하루 한두번 산책을 하지만,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어서 한번에 2~30분씩하니

발톱이 뭐 얼마나 갈아지겠어요.. ^^;;

 

그래서 발톱 관리는 길어지기전에 

주기적으로  꼭 해주어야 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강아지 발톱은 굽어져 자라기때문에

안쪽을 파고 들어 보행에 지장을 주게 되고,

자세가 바르지 못하게 되며,

발 기형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발톱이 길어져 실내에서 미끄러질 우려가 많아

슬개골탈구의 가능성도 높아지죠.

 

 

 

 

반려견 발톱 손질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클리퍼로 발바닥 패드부분의 털정리부터 깨끗이 해주세요.

 

2. 전용발톱깎기, 혹은 전용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발톱을 자릅니다.

 

* 혈관이나 신경이 통하는 부분을 건들지 않도록 주의하여

혈관 바로 앞까지 잘라주면 됩니다.

 

* 검은 발톱은 조금씩 잘라가면서 혈관을 확인합니다.

 

* 바닥면에 평행하도록 잘라주거나,

45도 각으로 자른 후 상하각을 그라이더로 다듬어 줍니다.

 

발톱 손질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강아지가 아플까봐 겁이 나죠~

그러나 내 반려견을 위해 용기내서

부지런히 관리해주자구요. ^^

 

 

 

 

반려견 발톱 관리는 2달에 1회정도인데요.

발톱이 길어진다싶으면 바로 손질해주는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