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에 한창 인기가 많았던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빈티즈그린입니다! ^^
sns에서 접하고는 바로 구입하는데
죄다 품절이고, 가는 매장마다 유독 S80025 모델만 없어서
돈주고 사는데도 엄청 고생했네요. ㅠㅠ
결국 내 손에 들어온 요녀석,
동생에게 선물했습니다. ^^
평소 동생이 235~240사이즈의 운동화를 신고,
아디다스 슈퍼스타는 235를 신기에
이것도 235로 주문했는데..
앞이 길어서 너무 크다고 하더라고요.
교환시키는 것이 .. 황금사이즈라고 할만큼
품절이 잘되는 거라 애를 좀 먹었어요. ;;;;
이중으로 상자에 포장되어서
아주 안전하게 배송받았습니다. ^^
동생에게 신어보랬더니,
길이는 딱 맞는데 폭은 좀 타이트하다고 하더군요.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이라 그런듯..
아디다스 스탠스미스는 70년대 clean look의 대명사인
스탠스미스의 enhanced fashion 제품이라고 합니다.
더욱 슬림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이
이 운동화의 특징이고요.
Pale톤 사용으로, 더 빈티지한 느낌을 강하게 나타낸 라인입니다.
측면은 특유의
뽕뽕 뚫린 홀과 스탠스미스 네이밍이 되어있고요.
후면의 빈티지그린 색상에 찍힌 아디다스 마크가
너무 예쁩니다.
청바지에 캐주얼하게 입기도 좋고,
세미정장에도 잘 어울리네요.
남자든 여자든 예쁘게 잘 신을 수 있는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진짜 대박!! ^^
커플은 아니지만, 저는 블루 컬러로 하나 구입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