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날씨가 풀려가고 있네요 !
(아직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오늘은 강아지들을 데리고 밖에 나들이 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나가지 못했어요.
미안해 얘들아^^;;;
점심을 굶었던터라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으려 음식 배달어플 을 탐색했답니다.
요즘 너무 배달음식만 먹어서 탈이지만..
귀찮음과 바쁨 사이에 어쩔 수 없죠.
먹어야 사는, 저는 한낱 인간인 걸요..^^
보통 40분~50분내 도착하는 찜닭!
닭고기를 워낙에 좋아하는 탓에 오늘도 닭입니다.ㅋㅋ
닭발이나 찜닭의 생명은 국물이죠~
저는 꼭 국물을 넉넉히 넣어달라해서
마지막엔 밥에 비벼 먹습니다 ! ! ! ㅋㅋㅋㅋ
아..아까 먹었는데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는건 뭐죠..?!
치즈도 추가했고요.
납작당면이 아니라 좀 그랬지만
그래도 동글한 당면도 잘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은 빨간 녀석으로 먹었지만
진리는 검은 찜닭이라는 걸 !!ㅋㅋ
참고로 이런 곳에 들어있는
당근,양파,닭 목뼈는 나쁜 성질을 흡수하는 탓에
안먹고 버리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저만의 팁입니다.
이런 작은 서비스가 사람을 또 감동하게 만들죠.ㅋㅋㅋㅋ
하지만 배달음식의 1순위는 맛이고, 2순위는 스피드라는 거 ㅋㅋㅋㅋㅋㅋ!!
저 같이 매일 시켜먹는 사람들은 아마 모두 공감할 겁니다.
약간 매운 떡볶이 먹는 느낌도 나고..
어쨌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