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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맛집투어

배달의 민족으로, 늦은저녁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특별히 큰 일 없이..피곤하네요.

왜 항상 피곤함이 밀려오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ㅠㅠ

 

어쨌든 밥은 먹어야 또 살아지니까..

 

요리 할 힘은 없고 배달을 이용했죠!

(사실 요알못..ㅎㅎㅎㅎ)

 

고기가 들어간 볶음밥과 토마토 스파게티에요~

이렇게 세개나 시켜버리다니..ㅋㅋㅋㅋㅋㅋㅋ

 

 

 

잘 구워진 (반숙 된) 계란후라이와 볶음밥을 잘 비벼 먹었는데요.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나니까...

속이 더부룩해서ㅠㅠ 한동안 잠을 못 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정도면 자취 경력 좀 있거나

요리를 어느정도 할 줄 안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물론 귀차니즘에 빠져사는 저 같은 사람들은

재료 사러 가는 것 부터가 일이지만요..^^

 

계란후라이 노른자가 아주 대보름달처럼 떠있군요!

이렇게 잘 포장도 되어서 음식이 새어나갈 일은 전혀 없었어요..

 

늘 사먹다 보니까..이제는 좀 요리를해서

직접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ㅜㅜ

 

참고로 밥보다는 스파게티가 더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것도ㅠㅠ마트에서 커다란 봉지에 파는

즉석 스파게티...그거랑 그렇게 큰 차이는 못 느꼈답니다.

 

어쨌든 늦은저녁을 먹고 나니..

아 확실히 6시 이후에 금식하는게

몸에도 좋고 살도 덜 찌고 안 붓겠구나..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