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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스와로브스키 14k 진주귀걸이 구입했어요 !

 

 

여동생이 귀를 뚫었는데 고름이 터졌어요..ㅋㅋㅋㅋ

 

귓볼도 굵은 애가 학생 때 뚫고 막고 몇 번 반복하더니

성인이 되어서 귀걸이 착용하고 싶다고 다시 뚫더라고요.

 

막힌 귀 다시 뚫는게 제일 아프다던데...

 

 

 

결국 한달 반 동안 귀걸이를 안 바꾸더니 귀가 아물면서 고름이 차서

알러지 없는 14k 금귀걸이를 하나 구입해줬어요.

 

이제 취업도 하고 면접도 봐야 하니 진주귀걸이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진주귀걸이는 최소 30대 중반 이상이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는 깔끔한게 좋다고 굳이 한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면접 때 치렁치렁한 드롭 귀걸이를 하고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큐빅은 너무 어린 티 나는 것 같고 좀 저렴해 보이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진주가 깔끔해보이는 걸로는 최고네요 !!

 

 

 

 

어쨌든 스와로브스키에서 14k 귀걸이를 구입했는데

예전에 수지가 광고하던 곳이라 되게 비쌀 줄 알았는데 침 부분만 금이라

귀걸이는 침이 작아서 그런지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ㅋㅋ(다행)

 

중량은 금이 0.77g 진주 귀걸이 호수는 6mm 가격은 13,000원이에요.

 

 

 

 

근데 6mm로 구입했더니 귓볼이 너무 굵어서 그런지 좀 작아 보이더군요..

 

데일리로 귓볼 보통인 분들은 6mm로 하고,

귓볼이 굵거나 면접 장소에 나가야 된다면 8mm

포인트를 살리고 싶다고 생각하면 10mm를 추천해요!

 

진주알 사이즈 마다 다 가지고 있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