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가서 생에 처음으로 먹게 된 음식!
그런데 일식인데도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트레디셔널한 킴취가 들어있다니
이것 정말 놀랍고 판타스틱한 일 아니겠어요!
아마도 한국인들 입맛에 조금 더 맞지 않을까 하네요.
그나마 익숙한 것들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돈까스김치나베는 먹다보니
레시피가 궁금해져서 몇 개 찾아봤는데
만드는 것도 막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한번 해 먹어봐???)
그런데 요리 엑설런트하게 하는 사람 아니라면
그냥 사먹는거 추쳔쓰~
간 되어 있는 밥은 마치 어릴 때 엄마가 밥 안 먹는다고
후레이크 뿌려준 거 같은.. (많이 팔았었죠!)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저 양배추 샐라드는 참 맛있었구여~
국물도 자작하니 밥 말아 먹어도 제맛이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