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성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날때만 사이좋아지는 말티즈 모자의 벌서기! 저희집에는 3살된 말티즈 모견, 1살된 자견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 이젠 엄마보다 키도, 체격도 더 커진 아들이 힘이며, 자신감이 넘쳐서 둘이 자주 싸우네요.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체구가 작지만 모견이 아들을 혼내고 아들은 엄마한테 꼼짝도 못했는데 말이죠...;; 하루에도 수차례 으르렁~하며 싸우는데 그것도 잠깐...그러다 다시 아무렇지 않은 듯 제 갈길 가기에 그냥 뒀었는데, 엊그제는 서로 귀, 볼, 다리를 물고 심하게 싸우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이놈들, 이리와!! 하고 혼내려고 발동걸자마자, 이 두놈이 얼른 배를 뒤집고 딱 붙어 누워서는 하트모양을 그리네요. ㅎㅎㅎ ^^;;; 자동으로 벌서기 자세를 취하니 혼낼 수도 없고.ㅎㅎ 꼬리를 바짝 말아넣고 앞발은 야무지게 접고는 발라당 누워있는 모습..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