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교복입고 열창하던게 엊그제 같아서
오늘은 중국집 음식을 먹고 싶어서
식당에 들렸네요!
예전에 고추잡채 처음 먹었을 때
고추로 만든 잡채라는 생각에
거부감이 먼저 들었는데~
이게 제대로더라구요.
탕수육이 젤 맛있는 중국집 요리라고
생각하던 건 20대에 중후반에 끝나고
이제 30대 되니 팔보채, 고추잡채, 라조육을
즐기기 시작했어요~
고추잡채 한 젓가락에 꽃빵 조금 뜯어서
돌돌 말아서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전지적..그거 보는데
이영자씨가 먹는 것들 다 먹고 싶네요.
먹으면서도 갑자기 그 생각이 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