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얼마 전에 사용하던 향수를 다 쓰고
새로운 향수를 구입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쓰던 걸로..재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역시 하던 걸 해야지 도전하면
종종 실패하게 되네요.
랑방 잔느 오드 퍼퓸은
제가 아주 어릴적..? 고등학생 때부터
매우 좋아하던 향수였어요.
지금까지 이 시리즈만 몇개씩 썼고
각각 10통 넘게 비웠죠.
제가 좋아하는 20대 향수 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연보랏빛 비슷한 이 색감 마저도
제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해요.
너무 진한 향이나, 불쾌한 냄새를 매우 싫어해서
이렇게 잔잔한 향기를 정말 좋아해요~
근데..좀 진한 향수나
진하고 깊은 화장품 냄새,
높은 연령층 (40대 이상) 이 사용하는 향수 냄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름 젊은층이 사용하는 향수만 골라 씁니다 ㅎㅎㅎㅎ
역시 잔잔한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