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갤러리함을 정리하다 보면
늘 언제 찍었는지 잘 기억도 안 나는 사진들이 있고
또 언제, 어떻게, 왜 찍었는지 조금씩 생각나는
그런 추억이 가득한 사진들이 있죠.
이 아이들을 찍었던 모든 사진들이 그래요.
그래서 블로그에도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강아지 셀프 사진 촬영을 하면서
(첫 목적은 촬영이 아니었지만..)
사진이 정말 잘 받는다는 걸 느끼고
또 다양한 표정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냥 버튼을 눌러 찍었는데
이렇게 잘 나올 줄은 몰랐네요..
바람을 느끼는 중!
옷도 잘 맞춰 입고 간 듯 해요..
역시 강아지나 사람이나 옷빨 + 머리빨이 중요하죠.
그리고 간혹 이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웃는데
싸이월드 시절로 간다면 거의
대문사진급이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