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 일회용 컵 사용 문제로 논란이 많은데요.
저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는 곳이라,,
일주일 전 쯤 알게 되었어요.
주문 후에 "머그잔에 드릴까요?" 라고 하시길래
솔직히 상관없지만 찝찝하고 비위생적일 것 같아서
"테이크아웃잔에 받을 수 있나요?" 물었더니
그럼 종이컵에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그냥 머그잔에 달라고 했어요.
일회용 컵을 8월부터 사용하지 않는 매장은
벌금이 부과된다고 해요.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많은 국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이러한 정책이 개정된다는 사실을
정부에서 더 열심히 알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이제는 개인 텀블러를 많이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매장을 이용하지 않고 곧 바로 나가는 손님은
테이크아웃잔에 담아 주지만,
바로 나간다 해놓고 한참 매장 이용하다 가고..
알바생들한테 일회용 컵 달라고 화내는 손님들도
만만치 않게 생길 것 같네요.
진상민국답게,,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도 이제 개인 텀블러 하나 들고 다니려고요.
그런데 텀블러 크기는 딱히 상관없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