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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진도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명단 에어포켓 마지막 희망

진도 여객선 세월호 생존자명단 에어포켓 마지막 희망

 

 

 

아직까지도 좋지 않은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아비규환 으로 만든 진도 여객석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걱정을 금치 못하고 있네요.

 

하루가 아니라, 1분 1초가 극박한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조금이라도 빨리,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뿐입니다.

 

사건 발생은,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오전 8시 50분경.

세월호 안에 탑승하고 있던 인원안산 단원고등학생 2학년 학생들 과 일부 교사, 여행객 들을 비롯해

탑승자 수는 최종 475 명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명단 입니다.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부풀었던 마음을 가지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탑승하였던

제주항 세월호 는 곧 그 찬란한 아이들의 부푼 기대감은 물론

희망마저 앗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당연. 항해 운항을 하였던

세월호 운항사 선장 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승객들에게는 "절대 움직이면 안됀다. 움직이지 마라. 더 위험해진다."

라는 방송으로 꼼짝못하게 만들어 놓고,

정작 선원과 선장이라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탈출을 하여 구조가 되었다고 하네요.

 

배 안의 구조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침몰된지 30여분만에..아주 자기들 먼저 살겠다고 탈출하고

선장은, 기자들을 만나고는 선장이 아니라 자신은 선원이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신원까지 속였답니다.

또한, 병원 온돌침대에서 물에 젖은 지폐를 말리고 있기도 했다고..

인간으로써, 한 배를 책임지고 몰고가는 선장으로써

사람이 할 짓입니까..

 

원래의 세월호 본 선장은 휴가를 나간 상태라

알고보니 대리 선장으로 운항을 하고 있던 것 이였으며

 

이 대리 선장이라는 사람은 운항시간에 맞추려다 30분 일찍 도착하겠다고,

항로를 이탈하여 암초지대 에 들어섰다 침몰이 되었다는 말도 있네요.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곳이

조류가 아주 빠른 해역이기에 배를 모는 선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곳이였는데

사고 당시에 배를 몰았던 사람

20대밖에 되지 않은 초짜, 3등항해사...

그러니 쉽게 말해, 세월호 운전경험이 부족한 항해에 미숙한 사람 이였다고 합니다.

 

어제 아침 부터 오늘 저녁까지 하루가 넘도록 어두운 뱃속에서

어둠과, 추위와 배고픔으로 두려움에 떨고있을

수 많은 학생들과 승객들. 제발 빨리 구조되기를..

 

 

 

 

 

 

현재는 수중파괴대 라는 UDT 출신 배우 정동남 씨 까지 구조작업에 자진 투입하였으며,

그리고 SSU 분들까지 수색작업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구조하시는 분들도, 실종자 분들도 무사히 구조되기를..

 

그 밖에도 진도의 어민들께서 배를 끌고

직접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구조작업을 도왔는데

사실 진도 의 어민분들 아니였으면 지금의 생존자 반도 못구했을꺼라고 하네요.

 당신들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그리고, 현재 17일. 세월호 14번째 사망자 시신까지 발견 되었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대한민국을 더 큰 아픔과 슬픔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현재 실종된 인원은 총 282 명 이랍니다..

 

이런 악한 상황 속에서도 ‘세월호 침몰 영상에 관한 스미싱 문자가 오간다고 하네요..

세상에 사람만큼 아름다운것도 없고,사람만큼 악한 존재도 없는 듯.

 

하지만, 마지막 희망인 에어포켓 이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에어포켓 이란 배가 뒤집혔을때 배 안에 남아있는 일정량의 산소..라고 합니다.

 

물론 배의 내부 전체에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 부분에만 에어포켓 이 남아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을수는 없습니다!

 

 

 

 

 

 

 

 

에어포켓 생존자 33명 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명 생존자가 있을꺼에요.

외국에서도 배속에서 3일이나 생존하다 구조된 사례도 있어요..

 

그럼 왜 이제까지 배를 끌어오지 않고 있었냐..는 답답함도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배를 끌어오면 된다고 간단히 생각했지만,

조선해양공학과 의 교수말을 빌리자면,

현재 진도 여객선 세월호는 100m에 가까운 수심에 가라앉았고,

대한민국에서는 그 깊은 수심의 깊이에서 인양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비용과 장비 모두 마련이 되어있지 않다고 하네요.

 

왜, 해양부에서는 이런 사태에 대한 예방책을 세워놓지 않았는지.

늘 이런 커다란 사고에 대한 예비와 예방책.

또 ‘하루’ 이상의 충분한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큰 진행 되지 않는 구조작업에 대해..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할 말이 없습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기환 을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