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프로방스 365일 썰매 고흐 미술작품전
안녕하세요 ^ㅡ^ 몽상가 입니다.
갈까 말까 망설일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차피 지금 느낄 수 있는 인생은 여러번이 아닌 단 한 번, 단 한 순간
지금 현재 이 시점 뿐이니 뭐든지 해보고, 뭐든지 가봐요!
주변의 작은곳부터 시작해서 먼 여행까지.
지난주 평일 날씨가 좋은 탓에 강아지 산책을
시켜주려 멀지 않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청도 프로방스 ! 빛축제
그런데 결국 강아지 애완견은 출입불가ㅠㅠ
구경시켜주고 싶었는데..너무 맘이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헛 걸음을 할 수 는 없으니 즐겨보려
365일 썰매 를 타러 갔네요~~
청도프로방스 빛축제 와 함께
아주 작은 바이킹 범퍼카 썰매 사격 이 있더라구요~
어정쩡한 평일날이다보니, 총 구경온 사람이 30명도 안된듯 너무 한적하고
썰매를 타러 들어가는 사람은 저희뿐..^^
자유이용권 은 20,000원 이고,
한 사람당 2번 썰매를 이용하면 5,000원 이더라구요.
6번에 10,000원 이였던가..? 그랬을꺼에요~
그냥 두번씩만 타자 ! 싶어서 만원을 건냈는데
사람이 없어서 인지 세번씩 태워주겠다는 아저씨 ^ㅡ^
봄 여름 가을 겨울 365일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사람이 별로 없어 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는 장점
그리고 빛축제 의 멋진 광경을 한 눈에 관람하며 썰매를 탈 수 있다는 장점
왠만한 놀이동산 보다 여기가 나은듯..^^
하지만 좀 짧아서..몇초만에 끝나요.
썰매는 올라갈때는 힘들고 내려오는건 늘 아쉬운듯.ㅜㅜ
이제 여름이 다가오기에 물을 뿌리고 튜브에 타고 내려오는데
아저씨가 뒤로 타보라해서 뒤로 탔더니 더 재밌더라구요.^ㅡ^
썰매를 모두 타고 고흐 미술작품전 을 보러갔어요~
미술작품전 은 미술관이나 조용한 실내분위기 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야외관람을 해보니 더 느낌이 좋아요.
하나 하나에 뭔가 깊이 담겨있는듯한 고흐의 작품전 !
최고였습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