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야식의 짝꿍인 맥주!
퇴근 후 샤워를 마치고 개운한 기분으로
소파에 널부러져서 영화 한 편과 함께 마시는 맥주의 맛은
정말 진리죠. ^^
오늘은 평소 먹는 하**가 아닌
산토리 호로요이 복숭아맛으로 선택했어요! ^^
일본 맥주 중에 맛있어서
국내에서도 너무 유명한 녀석..
'이슬 톡톡'과 유사합니다.
사실 맥주라기에 알코올 3%라
술인듯 음료인듯.. 그렇게 마셔야 합니다. ^^;;
가격은 3700원. 사악합니다.
이슬톡톡에 비해서 약 두배 높은 가격이군요.
(일본에서 직접 사면 1000원정도!)
색은 무색에 탄산이 보글보글 올라옵니다.
그러나 마시면 딱히 탄산이 강하지 않아요.
복숭아과즙 1% 들어간데 비해
복숭아의 향은 제법 진했던
호로요이 복숭아맛 맥주! ^^
일본에서는 맛이 아주 다양하게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직 3종류밖에 못봤어요.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복숭아맛!
이거 밤새도록 마셔도 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마셨어요~
야식으로 후딱 튀긴 튀김과 함께 하니
궁합이 아주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