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퇴근길에 늘 마주하는 길거리 간식,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아무리 추워도.
ㅋㅋㅋㅋㅋㅋ
아니, 추워서 더더욱 배를 채우게 되는 것도 같고요. ^^
겨울간식 중 단연 최고인 호떡을 주문해두고,
어묵 국물을 마시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퇴근길에 주차해두고는
포장마차로 뛰어들어간 나님..ㅋㅋㅋㅋ
호떡 5개 3000원에 한 봉지를 사서
동생과 함께 맛만 보고
저녁식사를 시작합니다. ^^;;
역시 따끈할 때 먹어야 제 맛인 호떡.
찹쌀호떡이라서 역시나 굉장히 쫀득~해요.
게다가 저희 동네 포장마차는
꿀과 계피가루를 아주 듬~~뿍 넣어주셔서
한 입 베어물면 줄줄 흐릅니다. ^^
달콤하고 맛있는게 쫀득한 식감까지 좋으니..
이 맛은 정말 말로 할 수 없죠.
특히 추운 겨울날 밖에서 찬 바람 맞으며 먹어야
정말 제대로 된 본연의 맛을 느낍니다!!
약간 푸르스름한 색때문에 여쭈어보니,
반죽에 녹차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
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시니
한파에도 호떡이 최고의 겨울간식일 수 밖에..
호떡도 요즘은 잡채, 씨악, 화덕 호떡까지 다양한데
저는 역시 오리지널인 기본 호떡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호떡 1개 칼로리는 약 250kcal 라고 합니다.
거의 밥 한공기!!!
칼로리 주의보가 내려져야겠군요. ㅋㅋㅋ
그러나 열량따위 중요시 하지 않는 저는
오늘도, 내일도 호떡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