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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강아지 수제간식: 소간져키

 

강아지들도 맛있는 간식을 좋아해요~ ^^

그러나 강아지도 살이 찌면 관절건강에 좋지 못하고,

당수치나 혈액이 끈적해지는 등이 건강에 좋지 못해서

되도록 간식을 잘 안 먹이려고 하는데요.

 

특식으로 북어국, 야채죽 등

두부스틱과 같은 것은 간식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강아지 수제간식으로 소간져키를 먹여봤어요~

 

 

 

핏물과 냄새 제거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서

손이 많이 가는 간식 중 하나!

 

일단 소간을 사서 물에 담궈

핏물을 쭉쭉 빼주세요.

그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 소간에 힘줄, 지방을 제거해야

강아지들이 먹기 좋습니다.

건조기를 이용해서 건조시키면 됩니다.

 

일단 고기의 색에서

건조 후에는 검정색으로 바뀌어

놀라셨죠?! ^^;;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소간져키를

너무 맛있게 잘 먹으니

시간이 많이 들고, 손이 많이 가도

수시로 만들어줘야죠~! ^^

 

 

또, 소 간은 강아지 눈물자국제거와

간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견주님들, 아이들을 위해 조금만 시간내자고요! ^^

 

소간져키를 주려고하니

눈을 떼지 못하는 우리집 개린이들. ㅋㅋㅋㅋ

이 모습만 봐도 기분이 좋고,

맛있게 먹는 모습은 더 행복해집니다!

 

 

 

건강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강아지 수제간식,

소간져키 먹고 눈물자국도 좀 사라져서

예쁜 얼굴로 돌아와~ ^^

간도 튼튼!! 항상 건강하렴 아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