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지내다보니
더욱 부지런해지는 것 같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밥과 물을 주고,
수시로 배변을 치우고,
또 산책으로 함께 놀기도 해야하니깐요~ ^^
회사다니랴 산책해주랴..
사실 시간적으로 부담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가족으로 맞아, 이들의 삶도 제가 책임지기로 무언의 약속을 한 것이니
아무리 바빠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꼭 산책을 합니다.
산책이 없으면, 행동반경이 좁은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반려견은 스트레스 해소할 곳이 없고,
에너지를 쓸 수도 없으며 사회성도 좋지 않게 되죠.
심하게는 행동장애.
즉 문제가 되는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하니
애견 산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문제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지루하고 답답했던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고,
새로운 냄새를 맡으며 코활동을 하고,
코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에너지를 쓰게 되죠.
또한 외부에서의 낯선 풍경과 냄새 등을 통하여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행복한 시간을 더욱 많이 늘려야겠죠? ^^
반려견은 사랑하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산책을 통해서
스스로 자신은 행복하고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그런 경험이 누적되면
사회성이 길러지면서
친구도 사귀게 되고, 낯선 사람이나 낯선 냄새, 소리 등에
민감하지 않아 짖음이나 분리불안증 등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반려견으로 자라게 됩니다.
애견 산책의 중요성을 오늘도 뇌리에 콕! 박아두고
조금 바쁘고 피곤하더라도
사랑하는 내 강아지와 산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