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구여행을 다녀왔어요.
무척 자주 가는 도시 중에 하나.
경북권을 많이 돌아다닌답니다.
안동, 영주를 제가 여행한 곳 중에 제일 좋아하는데요
두 곳은 너무 평화롭고 사람도, 차도 적어서
정말 힐링하기 최고랍니다.
그러나 연인들끼리 가는 건 절대 비추
ㅋㅋㅋㅋㅋㅋ볼 것은 딱히 없어요..
어쨌든 대구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네요.
여기 카페 내부 화장실인데
이 복도가 너무 예뻐서 찍어 봤어요.
어때요, 좀 감성적이지 않나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런데 정말 춥더라고요..
4월인데 왜 이렇게 춥지 싶을 정도로
그래서 차가운거 먹으려다 따뜻한 커피 시켰어요.
역시 커피 한 잔에는 케익이 빠질수가 업지요!
티라미수는 아메리카노랑 제일 잘 어울려요.
간간히 작업하면서 먹으면
그야말로 당 충전도 되고 좋네요.
더 예쁘고 맛있는 카페 있으면
또 찾아보고 다녀야겠어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