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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자취생의 혼밥 메뉴로 버터장조림밥 최고예요!

학생이며 직장인들 중 고향에서 떠나와

학교나 직장을 위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취생이 많죠?

저역시 그 중 하나인데요.

엄마의 집밥이 그립지만, 바쁘고 피곤하다보니

집에서는 밥을 대충 떼우거나 안먹을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자취생의 혼밥 메뉴 중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버터장조림밥

맛있어서 후딱 식사를 하게 되더군요. ^^;;

 

 

 

 

버터장조림밥을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잠자는 장조림, 없다면 반찬가게나 마트에서 구입한 것도 OK!!!

그리고 버터, 따끈한 쌀밥이면 됩니다.

씹는 맛을 위해 단무지가 있으면 더욱 좋아요. ^^

 

 

 

밥하기 귀찮은 자취생은 햇반으로 대신했어요. ^^;;

따끈한 밥위에 버터를 2~3스푼 올리면 스르르 녹아내리네요.

고소한 향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조림을 잘게 찢어넣습니다.

물론, 저는 귀차니즘에 그냥 넣었어요. ㅋㅋㅋ

 

단무지도 잘께 썰어넣으세요.

저는 단무지가 없어서 패스했지만,

볶은 김치를 잘게 썰어넣어도 좋아요. ^^

 

 

 

자취생의 혼밥 중 최고인 버터장조림밥을

골고루 슥슥 비벼 입안 가득 밀어넣습니다. ^^

 

짭쪼름한 장조림과 고소한 버터밥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자칫, 버터가 느끼할 수 있지만 장조림과의 궁합이 최고인 것 같네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혼밥을 할 수 있다니

이만한 자취생 식사메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