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그 소소함/fitness

반려견 건강에 파프리카가 도움이 될까요?

말티즈 반려견 두녀석과 함께 지내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찾아보게 되는군요. ^^

 

얼마전부터는 생식을 시작하였어요.

아무래도 사료에 모든 영양분은 있지만

강아지들은 치아 모두를 사용하여

물고 뜯고 씹으며 스트레스해소를 하게 되고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만으로는 절대 반려견 건강에 필요한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세심한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

 

 

 

 

지금은 파프리카도 꾸준히 먹이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주변에서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반려견 건강에 파프리카가 도움이 되는지 물어옵니다.

 

답은 "그렇다."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파프리카는 토마토 5배, 오렌지 4배, 레몬 2배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탈수를 예방할 뿐 아니라 여름철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을 비롯, 베타카로틴, 철분, 미네랄, 섬유질 등

영양이 풍부하여 우리도 건강을 위하여 많이들 드시죠. ^^

 

 

 

 

 

반려견 건강에 좋은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 초록색이 있는데요.

그 색에 따라 효능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

 

1. 빨강색은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성장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2. 노랑색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등

혈관계질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주황색은 피부와 털을 윤기나고 건강하게 하며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초록색은 다이어트, 변비, 빈혈예방에 도움된다고 해요.

 

 

맛은 노랑색 파프리카가 단맛이 가장 강하고 향도 좀더 달달합니다. ^^

그래서인지 우리 강아지들은 빨강보다 노랑색 파프ㄹl카를 더 찾네요.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는데요.

소형견의 경우 하루에 손가락 하나정도 먹이는 것이 적정한 급여량이라고 합니다.

아삭아삭 맛있게 씹어먹는걸 보니

저는 보는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