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때문에 고민이 많은 자취생입니다!!!
직장다니랴, 집에 오면 빨래에 청소..
할 일은 태산같은데 배꼽시계는 언제나 정확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요리를 잘하면 이것저것 해먹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결국 의존할 것은 냉동식품?!
행사기간이라 두봉지를 저렴하게 구입해뒀죠. ^^;;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해물땡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1회 제공량당 60칼로리!!
저칼로리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1회 섭취량이 2개랍니다.......
말도 안되죠.......ㅋㅋㅋㅋㅋㅋㅋ
칼로리따위 걱정하지 않는 배고픈 자취생은
한봉지를 그대로 부어 굽습니다. ^^;;;
해동도 안하고, 그냥 약한불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른 다음
오징어 해물땡을 투척하여 구웠어요~
짭쪼름한 간이 되어있어서 맛은 있었지만,
좀더 맛있게 먹기 위하여
계란옷을 입혀봅니다. ^^
이정도의 수고로움은 맛을 위해서 얼마든지 하죠.ㅋㅋ
아무래도 계란옷을 입은 오징어 해물땡은
좀더 전같은 느낌이 나네요~
고소한 맛 추가!!! ^^
양념은 간장보다 초고추장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
반찬하기 귀찮을 때, 사러가기도 귀찮을 때
간단한 반찬으로 딱 좋아요~
간단한 술안주로도 딱이라는 건 안비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