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작가모임에 간다기에
저도 선뜻 따라나섰습니다.
평소같으면 자차를 운전해서 쏜살같이 다녀왔을텐데,
간만에 머리도 식힐겸 따라나선터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또 좀 걷기도 하고요. ^^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려면
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티켓팅을 합니다.
미리 고속버스 시간표를 알아두고,
예매도 해두었습니다. ^^
우등버스가 시간이 좀더 자주 있네요~
버스 요금은 우등일 경우, 성인 9700원입니다.
일반버스는 성인 6700원으로 3000원이 저렴하네요~
동생의 작가모임도 마치고,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도 마치고!!!
부산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는
미리 예매를 해두지 않았더니...
시간표를 보고 멘붕~~
기다릴 수 없어서 일반 고속버스를 타고 왔더니
확실히 자리가 좁아 불편하게 왔습니다. ㅠㅠ
다음부터는 기다리는 시간을 버리지 않도록
미리 시간표보고 예매해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