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혹은 구직자, 그리고 취업준비생들은
국비지원을 받아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직업을 바꾸려는 실업자도 가능하고,
사업자도 가능하고, 학생도 가능합니다.
물론 소득수준 혹은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내고 있느냐에 따라서
유형을 달라질 수 있지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고용지원센터에 자세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쨋든 이러한 계기로 인하여
저는 취업성공패키지라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데요.
저는 구직의 목적보다는
좀더 배우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그것을 이왕이면 국비지원을 받고 싶어
시작하게 됐어요.
1단계는 직업상담원과의 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2단계에서는 학원을 선정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수업비용을 국비로 100% 지원받을 수 있을지,
본인의 자부담금이 생길지는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1단계에서의 직업심리검사를 해보니
정말 유용한 것 같아서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학생이든, 사회경험이 있는 사람이건..
사실 우리나라의 취업구조상
자신의 꿈을 잘 모르거나,
자신의 성향, 적성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무작정 학생때는 열심히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고,
나중에 졸업하고 나면 그냥 전공한 쪽으로 나섰다가
실무를 접한 후에 나에게 맞지 않는다며 관두고,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기는
대학교 졸업후가 아니라,
어린 청소년시기에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참, 우리나라에서는 쉽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여튼 이러한 점에서
직업심리검사는 필수적으로 필요함을 깨닫게 됐어요.
나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것을 즐기고, 어떤 것에는 맞지 않는지.
전반적인 부분을 대략적으로라도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직업심리검사하는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워크넷에 접속하여 화면 하단으로 내려가보면
직업심리검사라는 문구가 보일것 입니다.
이것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이렇게 많은 검사항목들이 리스트로 쭈욱 나와있고,
검사시간, 검사안내 등이 나와 있어요.
간단히 읽어보고 필요로 하는 검사를 실시하면
마지막에 결과화면을 볼 수 있고, 출력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