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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도서리뷰] 나에게 고맙다 : 전레오 에세이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가장 흔한 말,

정작 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나에게 고맙다' 라는 도서리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친구나 지인에게는

괜찮다는 위로도,

잘했다는 칭찬도,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현도 하는데

정작 나에게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요.

 

힘들었다는걸 가장 잘 알면서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도 알지만

위로나 응원을 해 본적이 없어요.

 

게다가 남에게는 관대한 것이

나에게는 그렇지 못한 것이

제 자신에게 참 미안한 일이죠.

 

 

 

그렇기에 이 책에 선뜻 손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조금 느정도 괜찮아.

수고했어. 오늘도.

이미 넌 충분해.

 

이 모든 말들은

나 자신에게 먼저 해 줬어야 했다.

 

 

<나에게 하지 못한 말> 중에서.

 

 

 

 

목차는 크게 6가지 챕터로 나뉘고,

이 챕터에는 약 10가지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01. 새삼, 고맙다. 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02. 괜찮아, 울어도 돼. 몬 본척 얼버무린 내 마음에게.

 

03. 그래도, 사랑해. 사랑에 울어 본 적 있지만.

 

04. 혼자가 아니야.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운 시대에.

 

05. 조금, 늦어도 괜찮아. 세상의 속도가 벅차 울고 싶은 날에.

 

06. 날 응원해. 어떤 삶이 펼쳐질지 두려운 나에게.

 

 

빡빡하게 살고 있지만

가끔 자신을 뒤돌아보고

힘을 낼 필요가 있어요.

 

모든 분들이 일보다 돈보다

나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