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빠듯해서 급하게 식사 후
가글을 하고 텁텁한 느낌 때문에
껌을 사러 마트에 들렀어요.
껌인줄 알고 샀던 츄어블 비타민C 프리트.
알고보니 껌이 아닌 젤리캔디였네요. ^^;;;
근데 이거 완전 중독성이 심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다는...ㅎㅎㅎㅎㅎ
포장을 벗기고도 껌인 줄 알 수 밖에 없었던
프리트는 개별 포장도 껌과 똑같아요.
그냥 좀 두꺼운 껌인줄로만 알았죠. ^^;;;
그런데 뜯어보니 왠 절단선이 있더군요.
껌 하나를 한번에 씹지 말고,
한 칸씩 떼어 먹으란건가?
하면서 하나 떼어 먹는데 껌이 아니였다는 사실. ㅋㅋ
상큼한 딸기향과 맛이 진하네요.
향긋하고 달콤한게 너무 맛있어요~
한 칸을 먹으면 멈출수가 없어서
결국 다 먹어버렸죠. ㅋㅋㅋㅋㅋ
1회 제공량 10g당 열량은 39칼로리.
총 70g입니다.
왜 이렇게 맛있냐며,
보통 이런건 일본에서 만들어졌을거라고 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일산 젤리캔디. ^^;;;
10g당 비타민C가 15mg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