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덕분에 요즘 피부가 호강합니다. ㅋㅋㅋ
최근에 피부관리에 더더욱 관심이 생긴 남자사람.
그래서 동생의 조언이 아주 반가움. ^^;;
피부관리 한답시고 동생이 수도없이 많은 팩들을 사용하는데,
보고있자니 저도 슬쩍 가지고와서 해봅니다.
그런 저에게 동생이 이번에는 라이스페이퍼 팩을 가져다주더군요.
라이스페이퍼는 월남쌈 싸먹을 때만 쓰는 줄 알았는데
얼굴에 붙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스페이퍼 팩 가격은 1매 5000원.
더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긴 있네요;;;
먼저 포장을 뜯어보니
투명한 케이스에 라이스페이퍼 팩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에센스도 함께!!
투명한 트레이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 알려드릴께요.
라이스페이퍼를 이 트레이에 놓고,
에센스를 부어 뚜껑을 닫은 채 3분정도 둡니다.
촉촉하게 흡수가 되면 꺼내서
얼굴에 붙여야 되요! ^^;;
흥건하게 에센스가 묻어 흐물흐물해진 라이스페이퍼 팩입니다.
이제 얼굴에 척~ 하고 잘 붙여줍니다!
쫀쫀~해져서 얼굴에 아주 쫙~ 밀착되어
잘 붙어있더군요.
그 느낌이 아주 좋아요. ㅋㅋㅋ
충분히 붙이고 있다가 팩을 떼었는데
신기하게도 끈적이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찝찝한 느낌이 싫은데
저같은 사람에게 아주 좋네요~
도리어 뭔가 얼굴이 굉장히 뽀송하면서 촉촉한 느낌?!
다른 시트팩보다 토소웅 라이스페이퍼 팩이
가격 대비 만족스럽고,
피부로 느끼는 효과역시 좋은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