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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강아지 간식으로 오리목뼈 괜찮을까?

 

강아지 간식으로 오리목뼈 먹여보셨나요? ^^

 

동생의 동창이 강아지 두 녀석을 키우면서

이것저것 배우더니,

이제는 수제간식을 만들어먹이고

주변에 선물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직접 만든 오리목뼈 간식을 먹여봤어요.

 

시중에 파는 간식은 거의 안먹이는 편인데,

믿을만한 사람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거라

믿고 먹이기! ^^

 

* 수제간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은 아니니

판ㅁH문으l는 주지마세요~

 

 

 

강아지들은 물고 씹고 뜯는 것으로

상당수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하니

오리목뼈가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이렇게 씹고 뜯으면서

양치질 못지않은 치석제거까지 !

 

싱싱한 오리 목뼈를 사다가

세척, 소독하고, 수분제거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고 하는데

왠만한 정성으로

이런 강아지 간식을 만들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강아지의 치석제거뿐만 아니라

오리목뼈는 코트에 좋은 성분이 있어 좋고,

무엇보다 기호성이 좋아요.

우리 개린이들도 오리목뼈 기다리며

목이 빠지도록 기다림 中.... ^^

 

 

 

오리목뼈 하나 주니 한참을 지들끼리 너무나 잘 노는 것........

심심하면 놀자고 찡찡대는데,

산책하고 와서 이렇게 간식만으로

한참을 놀 수 있으니

저도 좋은 것.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한 시간 땀흘려가며 터그놀이 해주는 것보다

훨씬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앞발로 딱!!! 잡아서는

야무지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