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붉게 물든 단풍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계절이에요.
이럴 때 가족들과 연인들과 꼭 단풍명소를 찾아 단풍여행을 가야만 할 것 같네요.
단풍을 보러 떠나기 좋은 추천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요?
큰 건물들이 들어서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심 한복판 보다는
역시 한적한 산 쪽이 단풍여행하기가 좋죠.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서울 지역에서는 아차산, 관악산, 남산을 꼽을 수 있어요.
연인과 가볍기 걷기 좋은 덕수궁 돌담길, 경복궁, 창덕궁을 추천해요.
대구 단풍명소로는 팔공산을 빼놓을 수 없죠. 팔공산 올레길을 비롯해
앞산, 수성구 스타디움 등이 단풍 명소에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드는 강원도의 설악산,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은행나무숲!
경상남도에는 지리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북한산,
전라북도 정읍시의 내장산 이렇게 단풍여행하기 좋은 명소들을 알아봤어요.
대한민국 추천 장소 중 가장 굵직한 곳들만 뽑아서 추려봤답니다.
하지만, 단풍 절정 시기를 잘 보고 계획해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강원도에는 벌써 절정시기가 모두 지나갔답니다.ㅜㅜ
강원도는 9월초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서 10월 중순에 절정이 끝나요.
하지만, 대구 등 다수의 지역에는 11월 중순까지 단풍이 물들어 있으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한번씩 여행하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