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은 한,,10가지로 축약되는데요.
며칠 절에 그 중 제일 먹고싶은 것으로 급진적 파티를 열었네요.
원래 치팅데이라고 운동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먹기로 했는데
격일로 맛있는 것 먹고 있다는....
라마앤바바나를 너무 좋아해서 거기로 갔어요.
항상 앉던 자리,, ㅋㅋㅋ
한파에 바람 엄~청 불 때 가서 다행히도 사람 1도 없었네요.
정말 편하게 식사하고 왔어요.
인도식 커리와 음식들 파는데 카레를 정말 안 좋아하는 저도
아주아주 맛있게 먹는 식당이랍니다.
나시고랭 13,000원!
치킨커리 왜 10,000원이라고 적혀져있지
12,000원 인 줄 알았는데 ㅠㅠ
다음에 가면 뭐 먹을지도 다 정해놨어요.
저는 메뉴중에 일단 나시고랭이 최고인 듯!
치킨이 잘 안보이지만 들어가 있어요.
살살 찢어서 밥에 비벼 먹으면 끝내준답니다.
여기 위에 피클이랑 같이 .. 캬캬
전 정말로 카레 못 먹어요.
3분 카레, 엄마가 직접 만든 카레 다 싫어해서
그 날은 밥을 안 먹을 정도...
근데 여기꺼 너무 맛있음 ㅠㅠ
캬캬캬 드디어 나시고랭이 나왔는데요!!
뭐가 이렇게 입맛을 사로잡나 싶었더니
이 난과 어울리는 흰색 소스가 참 맛있더라고요.
나이프로 잘라서 먹으면 돼요.^^
길거리에 팔았으면 좋겠어요..
햄버거처럼 포장해서 팔아도 매일 사 먹을 듯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좀 더 가까운 곳에
이 가격 그대로 팔아도 저 매일 먹을 자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 리코타치즈는 없었어욧
이제는 돈 주고 사 먹어야 하는 라씨 ㅠㅠ
애프터 서비스일 때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