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최근 몸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건강이 최고라는 것은, 건강할 때는 잘 모르고 젊을 땐 잘 모르죠.
조금씩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어가기 시작하면
그 때서야 그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다시 되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쩜 세상 모든 것들을 우리는 그런식으로 잃어가고
또 그런식으로 다시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침 주변에서 위장병에 걸려 고생한 것을 알고
양배추브로콜리진액을 보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최근 반복되는 복통과 여러가지 위장 질환,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3일을 앓다가 응급실가서 크게 고생하고...
젊었을 때 밤에 야식이랍시고 치킨, 보쌈, 라면을 너무 많이 먹었는데
정말 100% 그것 때문인 듯 해요..
양배추만 생각해보면 정말 맛 없을 것 같은데
사과즙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그러나 사과는 아주 조금 들어있는 듯 해요.
직접 먹어보니 사과맛은 거의 안나고
정말 양배추 특유의 풀맛? 그 맛입니다.
그 자체에요.
한 포에 18칼로리네요..^^
하루에 한,두포씩 꼭 챙겨 먹어야겠어요.
힘 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