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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소소함/fitness

하루의 일상, 추억이 간직 되도록

 

 

 

안녕하세요 :)

 

오늘은 비가 오네요.

어제는 대청소를 했고

매일 이런 저런 핑계를 핑계 삼아

아이들과 더 가까이 있지 못하고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잘 놀아주지 못하는게 마음 아픕니다.

 

그래도 2년 전에는 매일 같이 밖에 함께 나갔었고

1년 간 외출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음에도

그놈의 사회성은 고쳐지지 않아서

낯선이를 심하게 경계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풍경을 보고 꽃을 보는걸 좋아하는 아가!

근 1년 전 사진입니다.

 

가끔 시간 나면 꼭

산책 해주고

이렇게 라도 바깥 풍경을 보여줘야 겠어요!

물론 지금도 그러고는 있지만

더 자주 더 많이 더 멀리~ 가고 싶네요.

 

 

 

 

 

강아지가 안정감을 취하는 행동 중 하나가

작은 자신만의 공간에 들어가는 거래요.

어쩐지 큰 소리가 나거나

불안하면 이 집에 들어가요.

최대한 그럴 일 없게 만들고는 있지만요.

 

오후 3시가 되도록 자고 있는 녀석..

깨울까 말까 고민 되네요!

너무 오래 자는 것도 안 좋을 텐데

강아지의 수면 시간은 사람보다 약 10시간 더 많다니..

그냥 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