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6월 1일날인 어제 축구를 했죠.
전주에서 열렸는데 어제가 마지막 국내 경기였다고 하네요.
그리고.....며칠 전 구입한
저의 빨간 축구 티셔츠는 사라졌습니다.
집안에서 사라진 것 같은데
그 행방을 도무지 알 수 없네요..^^;
결국 보스니아전은 3:1의 패배로 끝이 났죠..
솔직히 한골 먹히고 이재성 선수가 바로 만회골 넣었을 때
정말 짜릿한 느낌이였는데
어제는 이용 선수, 이재성 선수 활약이 큰 것 같았어요.
둘이 제일 돋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김승규 골키퍼 보다는 조현우 골키퍼 넣는게
더 전략적으로 나을 것 같아요.
이승우 선수, 황희찬 선수는 무조건 투입! 되어야 할 듯..
치킨 먹으면서 봤는데 전체적으로 아쉬웠어요.
져서 아쉬운게 아니라
후반전 교체 선수 투입이 너무 늦었고
또, 체력이 충분한 교체된 선수들이
결과를 이미 예측했는지 체력 비축하면서 뛰는 것 같아서
그 점에서 조금 아쉬웠죠.
물론 초반 패스미스도 있었지만..
다음 경기도 꼭 볼거에요.
이번 월드컵 기대는 안해도 응원은 할테니
선수들도 그날 하루 하얗게 불태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