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조등 교체할 때, 정비소를 찾으셨나요?!
혼자서 셀프로 교체할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해보세요~ ^^
6만킬로 탄 뉴모닝 전조등이 수명을 다해 어두워진지 이미 오래...
그치만 바쁘고 귀찮고.
그런 이유에서 계속 자동차 전조등 교체를 미뤄오기만 했었는데요.
도저히 야간주행이 어려울 것 같아 마음 먹었죠!! ^^
기아 **Q에서는 공임비를 너무 받는 것 같아요.
엔진오일을 갈아주려고 갔다가 물어보니
그 돈주고 할바에 혼자 해보겠다는 결심이 빡!! 서더군요. ㅎㅎ
마침, 집에는 예전에 얻어 놓은 뉴모닝 순정 라이트가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전조등 교체 후의 모습인데,
전의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전구 갈기전에는 거의 불빛이 안보이다시피 했었습니다.
그런데 햇살이 이렇게 비추는데에도
저렇게 노랗게 빛이 날 정도로 아주 밝아졌어요! ^^
자동차 전조등 교체 후에
주행시 눈에 피로감도 줄어든 것 같아
진작 할 걸.... 엄청 후회했습니다. ㅎㅎㅎ
양 쪽 전조등을 모두 교체해야하는 상황인데,
헤드라이트를 분리하기엔 일이 많아지니
분리하지 않고 해봤어요.
손을 꼼지락꼼지락 구겨 넣으니 가능하더라고요. ^^;;;
위 사진은 운전석 측의 전조등입니다.
시동 정지 및 모든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본네트를 열고 배터리 옆에 저런 뚜껑이 보입니다.
저것을 오픈방향으로 돌려주면 쉽게 열립니다.
(그 전에 전원케이블을 뽑아서 분리해주세요. 안전하게. ^^)
뚜껑을 열고나면 이렇게 전구에 고정되는 배선이 보이고
가장자리를 감싸고 있는 고정클립(철사)이 보입니다.
먼저 이 고정클립을 분리해야하는데,
11시방향 쪽에 살짝 올라온 부분을 누른 다음 옆으로 빼내면 됩니다.
그리고 배선을 손으로 뽑아주고, 전구를 꺼냅니다.
운전석 측의 전조등은 배터리 때문에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저는 배선을 통째로 당겼어요. ^^;;;
그런 다음, 전구를 뽑았죠.
그리고 위 사진에서 흰색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이
전원커넥터입니다.
맨 처음 안전하게 전원케이블을 분리하라고 했었죠? ^^
좌측이 기존의 전구, 우측이 자동차 전조등 교체 할 새전구입니다.
이것을 배선에 꽂고,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10분만에 양쪽 모두 교처l완료!!! ^^